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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롤(리그오브레전드)이란 게임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다.
롤 안에는 몇 가지 종류의 게임으로 나누어진다.
보통 롤 선수들이 하는 게임은 소환사의 협곡이라는 게임이고
난 무작위 총력전(일명 칼바람) 게임을 한다.
(협곡은 너무 무섭고 어려워)
칼바람은 2012년도에 처음 생겼으며
좁은 다리 위에서 무작위 챔피언으로 전투를 하는 게임이다.
이 맵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3레벨 상태에서 게임이 시작하고
죽어야만 상점에서 아이템을 살 수 있다.
(B를 눌러봐야 집에 갈 수 없다.)
협곡보다는 게임속도가 매우 빨라서
보통 20분 정도면 게임이 끝난다.
나의 최애 챔피언은 자이라이다.
(푸만두가 생각 나는가?)
내가 응원하는 팀은 역시나 SK T1이다.
(당연 페이커. 이적 없이 한 곳에만 있는 페이커를 응원해.)
하지만 이번 롤드컵은 데프트가 있는 DRX의 우승을 바랐다.
이번에 한 승부예측.
롤드컵 4강부터 다 맞았다.
당연히 한국팀 찍었으니 성공할 확률이 높았다.
대박인 것은 난 우승팀(DRX)도 맞혔다는 것이다.
(결국 데프트가 우승을 했다. 나도 같이 엉엉 울었다.)

10년이나 됐는데도 여전히 못해서 부끄럽지만
그래도 0.8인분은 하는 나의 실력을 오픈해본다.
재미있게 감상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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