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집냥 되다2 [내돈내산] 고양이 영양제, 벳플러스 플루맥스 나쵸 구조 후 진단받은 구내염나쵸를 구조하고 두 군데의 병원을 갔다.첫 번째 병원에서 받은 진단은 복막염과 구내염두 번째 병원에서 받은 진단은 칼리시와 구내염 첫 번째 병원은 동네 작은 병원이지만 과잉진료를 하지 않고길고양이 진료를 잘 봐준다고 해서 갔었다.의사 선생님은 매우 친절하셨고퇴근시간이 지났지만 정성스럽게 진료를 봐주셨다.나쵸의 병에 대해 최선의 치료 방법을(재정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알려주셨고두 번째 병원을 추천해 주셨다. 두 번째 병원은 2차 병원으로고양이 전문병원이었고 엄청 큰 병원이었다.여기서 받은 진단은 칼리시와 심각한 구내염이었다.(집에서 차로 30분 거리) 복막염보다 칼리시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그리고 병원에서는 구조를 안 했다면 심각한 구내염 때문에 밥을 먹지 못해이내 .. 2023. 2. 21. 그렇게 나쵸를 만나다. 사랑하는 내 동생 꼬맹이원래 나의 가족구성원은 남편과 나 그리고꼬맹이라는 이름을 가진 반려견 이렇게 셋이었다. 꼬맹이의 나이는 11살로사람 나이로 따지면 65~70살 정도다. 함께한 시간 11년그때는 유기견을 입양하기보다는보통 펫샵에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들이는 편이었다. 우리 가족은 핑크라는 이름을 가진 푸들(14살)을 키우고 있었고 난 그 당시 유행이었던 티컵강아지를 사러어린이대공원의 유명한 펫샵으로 갔다. 꼬맹이 옆에 있던 암컷이(꼬맹이 누나) 더 예뻤지만꼬맹이를 아무도 안 데려갈 것 같아서 데려오게 되었다. 그 티컵강아지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서더 이상 티컵이 아니게 되었다.(펫샵에 속았다. 그래, 티컵강아지가 그 가격일리가 없다.)(그래도 꼬맹이를 만나게 해줘서 고맙다.) 그렇게.. 2023. 1.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