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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트롤리 로스훌트, 로스코그
맛별로 사다 보니 단백질 보충제가 많아져서
조리대가 포화상태가 되었다.
(싱크대가 작은 것도 있지만 단백질 보충제 크기가 너무 크다.)
이동이 용이하면서 보관이 깔끔한 제품을 찾다보니
결국 우리 집에도 이케아 트롤리가 들어오게 됐다.
(미용실에서 봤었고 아기 있는 집은 다 있다는 그 트롤리)
로스훌트 38*28*65
로스코그 45*35*78
로스훌트와 로스코그를 놓고 엄청 고민했다.
큰 걸 사면
안 그래도 아담한 집이 더 아담해 보일까 봐
결국 작은 사이즈를 선택했다.
15분 만에 조립 완료
내용물을 쭉 펼쳐놓고
설명서에 있는 대로 개수 맞게 왔는지 확인 후 조립한다.
쉬워도 너무 쉽다.
난이도 하하하.
(난 이런 조립하는 게 진짜 재미있다.)
3단 아닌 2단으로 사용
3단으로 하면 다 안 들어갈 것 같아서
중간층을 뺀 2단으로 조립했다.
이게 또 조립의 매력인 것 같다.
보충제가 딱 알맞게 자리 잡았다.
깔끔해졌다.
로스코그 - 거거익선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바퀴이다.
엄청 부드럽고 조용하게 잘 굴러간다.
그런데 지금 와서
로스코그를 살 걸 하고 후회했다는 거다.
물건은 거거익선이라 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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